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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0일 새벽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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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사랑 작성일17-02-09 22:36 조회1,6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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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0일 새벽기도 본문

사도행적 제 13 장 준비의 시기*[본 장은 사도행전 9:19-30에 의거함.]

바울은 성경을 연구할 때에 각 시대를 통하여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고전 1:26-29) 셨다는 사실을 배웠다. 그리하여 바울은 십자가의 빛에서 세상의 지혜를 바라보고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고전 2:2)다.
바울은 그의 봉사를 마칠 때까지 그의 지혜와 힘의 근원을 결코 잃어버리지 않았다. 여러 해 후에도 여전히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라고 선언한 그의 말을 들어보라. 그는 다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예함을 알려”(빌 3:8-10)함이라고 하였다.
바울은 아라비아에서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갈 1:17)가, “예수의 이름으로 … 담대히 전하였다.” 그의 논증의 지혜를 당할 수 없자, 유대인들이 사울(을) 죽이기로 공모하”였다. 그들은 바울이 도망하지 못하도록 주야로 성문들을 부지런히 경비하였다. 이런 위기를 당하여 제자들은 열심히 하나님께 간구하였고, 마침내 그들은 “밤에 광주리에 사울을 담아 성에서 달아 내”(행 9:25)렸다.
다메섹에서 도망한 후 바울은 예루살렘으로 갔는데, 그가 개심한 지 약 3년이 지난 때였다. 바울이 이 방문을 하게 된 주목적은 후에 그가 선언한 바와 같이 “게바를 심방하려” 함이었다(갈 1:18). 한때 그가 “박해자 사울”로 잘 알려졌던 성읍에 도착하여 바울은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의 제자됨을 믿지 아니하”였다. 매우 거만한 바리새인이요, 그처럼 많은 교회를 파괴했던 그가 충실한 예수의 제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그들은 믿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본 것과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던 것을 말하”였다.

이 말을 듣고서 제자들은 바울을 그들의 동료의 한 사람으로 영접하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은 그의 그리스도인적 경험의 진실됨에 대한 많은 증거를 보았다. 장차 이방인의 사도가 될 그는 이제 과거의 동료들이 많이 살고 있는 성읍에 있었으며, 그는 그 유대 지도자들에게 구주의 초림으로 성취된 메시야에 관한 예언들을 설명하고자 갈망하였다. 바울은 그가 한때 매우 잘 알고 지냈던 이 이스라엘의 선생들이 자기처럼 성실하고 정직하다는 것을 분명히 알았다. 그러나 그는 유대 형제들의 정신을 오판하여 그들이 신속히 개종하리라는 희망을 가짐으로써 그는 쓰라린 실망을 겪을 수밖에 없게 될 것이었다. 비록 바울은 “주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고 헬라파 유대인들과 함께 말하며 변론하”였으나 유대교의 머리되는 사람들은 믿기를 거절할 뿐 아니라 그를 “죽이려고 힘”썼다. 그의 마음은 슬픔으로 가득 찼다. 그가 그의 생명을 바침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진리의 지식을 전할 수가 있다면 그는 기꺼이 그 일을 하고자 하였다. 그는 스데반을 죽이는 일에 주동적인 역할을 했던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이제는 근심중에 그처럼 거짓되이 비난을 받은 스데반에게 그대로 남아 있는 그 오점을 제거하기 위하여 스데반이 생명을 바친 그 진리를 옹호하고자 하였다.
믿기를 거절하는 사람들로 인해 번민한 바울은 후에 그가 스스로 증거한 바와 같이 그가 성전에서 기도하고 있을 때에 비몽 사몽간에 하늘의 사자가 그의 앞에 나타나 “속히 예루살렘에서 나가라 저희는 네가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말을 듣지 아니하리라”(행 22:18)고 말하였다.
바울은 그가 반대를 당할 수밖에 없었던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고 싶어하였다. 도망하는 것이 그에게는 비겁한 행동처럼 보였을 것이었다. 남아 있는 일이 비록 그의 생명을 요구한다 할지라도 그리함으로 그는 완고한 유대인들 중의 어떤 이들에게 복음 기별의 진리를 깨우쳐 줄 수 있을 것이었다. 그러므로 그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주여 내가 주 믿는 사람들을 가두고 또 각 회당에서 때리고 또 주의 증인 스데반의 피를 흘릴 적에 내가 곁에 서서 찬성하고 그 죽이는 사람들의 옷을 지킨 줄 저희도 아나이다.”그러나 그분의 종이 불필요하게 그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목적과 일치하지 않았으므로 하늘의 사자는 “떠나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행 22:19-21)고 대답하였다.
이 이상에 대하여 알게 된 형제들은 그가 암살당할 것을 두려워하여 비밀리에 바울을 예루살렘에서 서둘러 도망시켰다.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서 다소로 보내니라.” 바울이 떠남으로 한동안 유대인들의 난폭한 반대가 중단되었으므로 교회는 평안한 시기를 가지게 되어 많은 신자들이 증가하였다.


시편 제 33 편
1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의 마땅히 할 바로다
2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고 열 줄 비파로 찬송할지어다
3 새 노래로 그를 노래하며 즐거운 소리로 공교히 연주할지어다
4 여호와의 말씀은 정직하며 그 행사는 다 진실하시도다
5 저는 정의와 공의를 사랑하심이여 세상에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충만하도다
6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이 그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
7 저가 바닷물을 모아 무더기같이 쌓으시며 깊은 물을 곳간에 두시도다
8 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계의 모든 거민은 그를 경외할지어다
9 저가 말씀하시매 이루었으며 명하시매 견고히 섰도다
10 여호와께서 열방의 도모를 폐하시며 민족들의 사상을 무효케 하시도다
11 여호와의 도모는 영영히 서고 그 심사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12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 바 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13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감찰하사 모든 인생을 보심이여
14 곧 그 거하신 곳에서 세상의 모든 거민을 하감하시도다
15 저는 일반의 마음을 지으시며 저희 모든 행사를 감찰하시는 자로다
16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커도 스스로 구하지 못하는도다
17 구원함에 말은 헛것임이여 그 큰 힘으로 구하지 못하는도다
18 여호와는 그 경외하는 자 곧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19 저희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저희를 기근시에 살게 하시는도다
20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저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21 우리 마음이 저를 즐거워함이여 우리가 그 성호를 의지한 연고로다
22 여호와여 우리가 주께 바라는 대로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베푸소서


사도행전 제 9 장
19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20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의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21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 부르는 사람을 잔해하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저희를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22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명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굴복시키니라
23 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
24 그 계교가 사울에게 알려지니라 저희가 그를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키거늘
25 그의 제자들이 밤에 광주리에 사울을 담아 성에서 달아 내리니라
26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의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27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본 것과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던 것을 말하니라
28 사울이 제자들과 함께 있어 예루살렘에 출입하며
29 또 주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고 헬라파 유대인들과 함께 말하며 변론하니 그 사람들이 죽이려고 힘쓰거늘
30 형제들이 알고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서 다소로 보내니라


시편 제 33 편 화잇 주석
6,9 창 1:1-13 주해 참조
창1:1-3 수단의 저장소(시 33:6 ,9)―하나님께서는 말씀하셨고, 그 말씀들은 천연계 가운데 그분의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삼라만상은 그분께서 당신의 목적에 쓰시려고 준비해 두신 수단의 저장소이다(편지 131, 1897 ).

시편 제 33 편 SDA 성경주석

서론. 시 33편은 창조주요 최고의 주권자이며 그를 경외하는 자들을 위한 신실한 공급자로서의 여호와를 찬양하는 경축의 시이다. 이 시는 필시 승리를 자축하는 어떤 범국가적인 행사를 위해 지어졌을 것이다. 답관체로 된 시가 아니지만 이 시는 히브리어 알파벳의 철자수와 같은 22절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에서는 하나님의 이름이 줄곧 야훼(Yahweh)로 되어 있으며 또한 하나님의 속성들이 장엄하게 배열되어 있다. 이 시의 저자에 관해서는 부조와 선지자, 716을 참조하라.
1. 즐거워하라. 히브리어 라난(ranan), “기쁨으로 낭랑하게 울리는 외침을 발하다.” 1~3절은 이 시의 서론으로, 여기서 시인은 의인들에게 악기로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요청한다.
마땅히. 히브리어 나와(nawah), “적당한”, “어울리는.” 감사는 의로운 자들에게 잘 어울리는 미덕이다.
2. 수금. (「제임스왕역」에는 “harp”[하프]로 되어 있음-역자 주). 히브리어 킨노르(kinnor), 문자적으로 “수금”(참조 47쪽).
비파. 히브리어 네벨(nebel). 하프와 비슷한 악기(참조 46쪽). 무엇이든 최선이 아닌 것은 여호와를 경배하는 일에 적절치 않다. 고대 성전에서 사용한 악기들에 대한 일반적인 논의는 41~59쪽을 참조하라.
3. 새 노래. 새롭게 받은 은혜에 대해서는 새로운 감사와 새로운 찬양을 드려야만 한다(참조 시 40:3; 96:1). 우리는 이제까지 계속 사용해 온 것들만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환경이 변하면 찬양과 감사의 말도 거기에 맞게 바뀌어야만 한다.
4. 여호와의 말씀은 정직하며. 4~21절은 여호와를 찬양할 이유들을 진술한다. 이 이유들 중에는 여호와가 의롭고 자비롭다는 사실도 포함되어 있다(4, 5, 18절; 참조 시 25:10; 26:3; 36:5, 6).
6. 말씀으로. 여호와를 찬양해야 할 두 번째 이유(참조 4절 주석)는 그가 만물을 창조하셨다는 점이다. 요한은 예수를 “만물”(요 1:3)을 지으신 “말씀”(요 1:1)으로 선포한다.
그 만상. 이 절의 평행구적 구조를 통해서 볼 때 천체들을 의미한다.
7. 무더기. 히브리어 네드(ned). 출 15:8과 수 3:13~16에서 홍해와 요단강을 건너는 이야기들에 나오는 물들을 묘사하는 데 쓰인 단어. 번역가들 중에는 네드를 “가죽 병”(skin-bottle)이라는 의미를 지닌 노드(no’d)의 단축형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있다(참조 「개정표준역」). 노드는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시 56:8)라는 문장에 나온다. 고대의 여러 번역본들이 이 해석을 지지한다.
곳간에. 참조 욥 38:8~11; 렘 5:22.
9. 저가 말씀하시매 이루었으며. 곧 “그가 말씀하시자 그것이 있었다.” “이루었다”라는 단어는 원문에 첨가된 단어이다. 혹은 “그가 말씀하시자 그것이 되었다”가 더 나을 수도 있다. 이 문장에서 “저”(He)가 강조되어 있는데, 이는 히브리어에서 이 대명사의 용법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여기서 시인은 스스로 창조의 능력을 가졌노라고 주장할 수도 있는 다른 어떤 신과도 뚜렷한 대조를 이루는 창조주로 하나님을 제시한다. 문학 작품들에 쓰인 그 어떤 언어도 하나님의 창조 사역을 묘사하는 데 쓰인 언어의 장엄성을 능가하지는 못한다(참조 창 1:3, 6, 9, 11, 14, 20, 24, 26).
견고히 섰도다. 또는 단순히 “섰도다.” 이 경우 이 절에 쓰인 동의대구법의 탁월한 단순성이 크게 부각된다.
10. 여호와께서 열방의 도모를 폐하시며. 찬양을 드려야만 하는 세 번째 이유(참조 4, 6절 주석)는 여호와가 절대 주권자라는 것이다(10, 11절).
11. 영영히 서고. 10, 11절에서 “열방의 도모”와 “여호와의 도모”, “민족들의 사상”과 “그 심사”가 서로 대비된 것에 주목하라.
12. 복이 있도다. 참조 시 1:1 주석. 이 절은 18~20절을 예기하면서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특별한 관계를 소개한다.
13. 하늘에서 감찰하사. 참조 시 11:4 주석. 찬양을 드려야만 하는 네 번째 이유(참조 4, 6, 10절 주석)는 여호와가 무소부재하고 전지하다는 것이다.
모든 인생. 모든 사람이 다 여호와께 충성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분은 여전히 모든 사람의 하나님이다(참조 마 5:45).
15. 일반. 히브리어 야하드(yah.ad), “총수.” 여기서는 모든 사람의 마음이 다 같은 방식으로 지어졌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모든 사람의 마음을 지으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짓다”로 번역된 야차르(yas.ar)라는 단어는 사람의 창조와 짐승의 창조 둘 모두를 묘사하는 데 쓰였다(창 2:7, 8, 19). 이 단어는 또한 사람이 태 속에서 자라는 것을 묘사하는 데에도 쓰였다(렘 1:5; 참조 사 44:2). 따라서 시인은 여기서 사람의 마음을 지으신 것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는 듯하다. 혹은 마음을 지으실뿐 아니라, 그 결과 인간의 사상에 영향을 끼치며 사상을 형성한다는 의미일 수 있다.
16.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찬양을 드려야만 하는 다섯 번째 이유(참조 4, 6, 10, 13절 주석)는 여호와가 전능하다는 것이다. 시인은 통치자와 용사와 기병대의 무력함을 비교하여 언급함으로써 오직 여호와만이 홀로 전능하시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이것은 하나의 독특한 시적 기법으로, 오직 주의 깊은 독자만이 그것이 나타내는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18. 여호와는…살피사. 참조 시 32:8 주석. 찬양을 드려야만 하는 여섯 번째 이유(참조 4, 6, 10, 13, 16절 주석)는, 여호와는 그의 택한 백성이 자신들을 보호해 주시도록 의뢰할 수 있는 분이라는 것이다.
19. 기근. 팔레스타인 거민들은 빈번히 기근을 경험하였다.
20. 바람이여. 참조 시 27:14 주석.
21. 마음. 참조 시 13:5.
성호. 참조 시 7:17 주석.
22. 우리가 주께 바라는 대로. 이스라엘이 자신의 소망이 성취되고 있음을 신속히 깨닫고 여호와의 애정 깃든 관심에 대한 증거를 누릴 수 있게 해 달라고 하는 마지막 애절한 호소. 야곱은 임종 시에 마지막 말들을 하면서 이스라엘에 소망과 신뢰의 기다림에 대한 교훈을 주었다(참조 창 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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