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 물결 (2015.4.13) > 강진경의 Photo Es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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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경의 Photo Essay

노랑 물결 (201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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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AAO 작성일17-03-06 01:35 조회1,6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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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같은 화려함으로 타오르다 절정의 순간에 꽃비로 사라지는 벚꽃을 뒤로 하고 아지랑이 들판에 노란 물결의 바다를 드리우는 유채꽃이 봄의 요정으로 등장해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꽃이 아름다운 이유는 꽃을 쳐다보는 시선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인들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고 또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고 노래하기도 한다. 피는 꽃을 보면서도 지는 꽃을 보면서도 꽃에 대한 열정과 연민을 느끼듯이 우리 사는 세상의 이웃 사람을 꽃으로 보고 느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곧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사진은 부산 대저생태 공원, 경남 남지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즐거운 한주가 되시기를..























































































































































































Falling Leaves (Original Piano Compo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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