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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경의 Photo Essay

3월의 마지막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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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장로 작성일17-03-21 15:36 조회1,3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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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햇살 아래 아지랑이 피어 오르고 싱그러운 풀밭 위로 나뭇가지마다 새잎이 돋고 아름다운 꽃이 핀다. 겨우내 얼어붙었던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주는 봄 바람을 마중하기 위해 오늘도 집을 나선다. 영포마을에는 매화가 지고 있고 진달래는 만개를 하고 개나리는 노랗게 물이 들고 자목련이 화들짝 기지개를 펴고 삼락공원에는 벚 꽃이 하나둘 피기 시작했다. 내일이면 3월도 마지막 4월이 온다. 채워지지 않은 행복한 아쉬움으로 다시한번 흘러가는 우리네 삶 속에 꽃비를 맞으며 웃음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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