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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경의 Photo Essay

발칸반도 여행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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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장로 작성일17-07-20 15:05 조회1,7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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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아티아 로비니








     
     
    



    발칸반도 여행을 마치고... 강열한 태양빛, 코발트색의 바다 아드리안 해변을 따라 하나같이 지붕이 오랜지 색으로 되어 있어 아름다운 그림을 연출하고 있었다. 발칸반도의 나라들은 화약고라 불릴 정도로 불안하고 잦은 전쟁에 시달렸지만 생각보다 안정되어 있었고, 삶의 수준도 여유가 있어보였다. 이들 나라의 특징은 14세기경의 문화유적이 많이 보존되어 있어서 고성들과 성당들이 관광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었다. 유적들이 있는 구시가지역은 모두 바닥이 대리석이나 돌로 포장되어 있었고 상인들이 시장판을 벌이고 있었으며, 틈새마다 주민들이나 관광객들이 좁은 길 앞에 작은 탁자를 놓고 차나 커피 등 음료수를 즐기고 있었다. 광장에는 어김 없이 식당들이 노천에 식탁을 벌여놓고 있었다. 그리고 종족 및 종교 간의 대립으로 잦은 내전에 휩싸였던 경험을 되살려 자연스럽게 종파별로 집단을 이뤄 카톨릭 교인들 거주 지역, 이슬람 교도를 거주 지역, 정교도 거주 지역 등으로 분류되고 있었다. 아드리안 해를 끼고 있는 크로아티아는 곳곳이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각 나라마다 강이나 호수를 끼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다시 가보고 싶은 곳으로 기억에 남아있다. 발칸 여행의 백미는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 플리트비체와 라스토케, 슬로베니아의 류블리아나와 블레드 등이었다. 만약에 다시 가 볼 기회가 생긴다면 자유여행으로 세르비아에서 보스니아, 코소보, 마케도니아 지역의 자연경관을 돌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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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아티아 로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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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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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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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아티아 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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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아티아 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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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로베니아 블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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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로베니아 블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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