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고난을 감사할 것입니다 (2005.4.4강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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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AAO 작성일17-01-02 18:25 조회1,6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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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같은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고난과 역경은 필연입니다.
그것이 우리를 사랑하심이든,
우리를 연단 시키려함이든 고통은 참기
어렵기에 비켜가기만을 바람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그러나 위기가 곧 기회이듯이 어려움이 닥칠 때에
우리는 우리의 마음의 통로인 영혼의 문을 열고
하나님과의 교통하는 순간임을 알게 됩니다.
또한 이일을 통해 진정한 나의 모습을 들여다보게 합니다.
이 고통이, 고난이, 실패가 나의 무능력으로 인해
낙담케 하지만 더욱 열심히 일하도록 자극이 된다면,
나를 겸손케 하시고 죗된 행위와 태도에서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기 위함이라면 이 고난을 감사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결코 내가 고난 당하는 것을
즐기시지 않으시며 다만 나에게 무엇이 최선인가를 아시고
주고자 하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비록 지금은 내가 어떤 유익과 선이 있을지는
모르고 있다하여도 마침내 선을 이끌도록
의도된 것임을 믿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나를 고통 가운데 버려 두지 않으시며
나와 함께 고통을 받으시며 나를 위로하시고
힘과 용기를 주시기에 그러합니다.
믿음의 삶에 고난이 온다는 것을
누구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또한 풍성한 삶은 지금 여기서 그리고
다음 세상에서 주님과 함께 하는 현실이라고 하지만
이런 것들이 우리로 하여금 고난이나
역경을 없애 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를 극복하고 뚫고 지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 어려움 가운데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위로를 발견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변화된 우리의 삶을 바라보는
다른 사람들에게 위로의 근원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루, 한 주를 시작하기 전에 혹시나 어려움 가운데
있는 분들이 계시면 주님 안에서 위로를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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