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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경의 Photo Essay

중국 "면산" ... (201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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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게시판관리자 작성일17-01-12 13:24 조회2,1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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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현대를 보려면 상해를, 근대 오백년 역사를 보려면 북경을,
    오천년 역사를 보려면 산시로 가라 는 말이 있습니다.
    면산(綿山)은 면상(綿上)이라고도 하는데 중국의 그랜드캐넌이라 불리며
    산동(山東)과 산시(山西)성으로 나뉘는 경계가 되는 태항산의 한 갈래로
    해발 2500m 위에 길이 25km 에 달하는 협곡에 위치 합니다.
    저희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1 년에 130만명의 중국인이 다녀가는
    관광지로 가장 중국다운 면모를 간직한 곳입니다.중국에서
    유일하게 개인이 투자해서 개발한 관광지입니다.
    면산에는 당태종이 지은 운봉사와 중국 최대 도교 사원인
    대라궁등이 있으며 민간 신앙과 관련된 수많은 절과 사당도 즐비합니다.
    중국 춘추시기 진나라의 군자이고 최고의 충신인 개차주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개공사당 우리나라 한식, 청명의 유래가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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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요고성[平遙古城]은 산서성 성도에서 약 10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곳으로
1997년 12월 3일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문물, 유적 등 역사적인 산물들이 거의 원형 그대로 유지되어 있으며,
성벽 등 성의 모습과, 거리, 민가, 점포, 사찰 등 건출물들이
기본상 거의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습니다.
또한 평요고성은 중국 금융업계에서 대단히 큰 의미를 갖는다.
명, 청시기 상업경제 발전에 따라 당시 유명한 상인들은 산서성에
본사를 두고 외지로 장사를 하게 되는데, 이 당시 주거래 수단인
은의 운반이 어려워지자 어음을 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상인들은 평요고성 안에 은을 맡기고, 어음을 발행하는
<일승창> 이라는 은행을 세웠고, 일승창의 영향하에 평요고성내
많은 은행들이 더불어 세워졌으며 평요고성의 명/청시대
옛거리를 둘러볼 수 있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관광문화를 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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