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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경의 Photo Essay

5월의 장미 ... (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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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AAO 작성일17-01-12 20:00 조회1,7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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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핀 4월의 장미도 있고, 늦 바람난 6월의 장미도 있지만 어느 장미도 완숙 한 5월의 장미에는 비할 바가 되지 못 합니다. 색과 꽃말도 가지가지고 달콤한 향기가 가득한 꽃의 여왕인 장미를 아름다운 사랑의 전도사라 부르나 봅니다. 꽃 바람 따라 꽃 향기 흐드러지고, 향내 길 따라 날개짓 팔랑이는 나비를 쫓아 꽃길을 걷다보면 묵은 마음이 새로워집니다. 기쁨을 안겨다 줍니다. 삶이란 그리고 내일이란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 것이기에 주어진 오늘에 감사하며 살아 가는 것 외에 또 무엇이 있겠습니까. 푸른 하늘에 흐르는 흰구름을 볼 수 있고 간간히 부는 시원한 산마루 바람에 감사하며 행복해 하는 마음 뿐입니다. 사진은 울산 대공원 장미축제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즐거운 한주가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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