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 뒷 이야기 (1) ... (2016-02-02) > 강진경의 Photo Es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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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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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경의 Photo Essay

사진전 뒷 이야기 (1) ...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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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AAO 작성일17-01-20 21:47 조회1,496회 댓글2건

본문

11-1

안영찬 화백의 그림








1-17

화포천의 갈가마귀와 독수리 떼








 
 




전시회 동안 낮 시간에는 알바를 교육시켜 지키기게하고 병원 문을 닫고 퇴근하여 오후6시부터 8시까지는 내가 자리를 지켰다. 전시회 5일째 되던날 관람객 일행 중 한 여자분이 남편이 곧 오니 잠시 기다려 달라고 한다. 한 5분뒤 우람한 체격의 50대 남자분이 손에는 유화 물감을 잔득 묻히고 악수를 청한다. 안영찬 서양화가입니다. 부인이 친구들하고 지하철 상가를 지나가다 우연히 내 사진들을 보고 자기에게 여기 좋은 사진들이 있으니 빨리 오라하여 작업중 서둘러 오게 된 것이란다. 자기 화랑이 근처에 있다고 하면서, 전시회 사진들을 꼼꼼히 보시고는 선생님이 사진을 팔지 않으시니 사진중 화포천의 갈가마귀와 독수리 떼 사진이 마음에 들어 자기 그림하고 막 교환을 하자는 제의를 하신다. 제 사진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하지요 해서 얻은 그림이다. ^방명록의 글들^^^^^^^^^^^^^^^^^^^^^^^^^^^^^^^^^^^^^^^^^^^^^^^^^^^^^^^^^^^^^^^^^ 복잡한 일상속 아름다운 쉼표하나 고맙습니다. 힐링 잘하고 갑니다. A wonderful Art exhibition !!! 카메라의 혼으로 시를 쓰시는 우리 시대의 사진 나그네 감사합니다 순간포착, 아름다움, 감동, 추억, 경의롭습니다. 아름다운 작품을 통해 마음 가득 행복 채워 갑니다. 스쳐 지나가는 일상의 풍경들을 이토록 아름답게 담아 내시다니.. 늙은이의 시각으로 아름다움을 몸으로 느끼니 생을 깨우는 사진들.. 길을 걷다 우연히 발걸음을 멈추고 돌아섰는 데 이곳에 아름다움이 가득함에 감동을 받고 힐링을 받고 갑니다. 지나치다 들렸었는데 눈이 확트이고 정신이 맑아지는 오랫만에 좋은 작품들을 보고 갑니다. 사진에 치유의 힘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 .................................... ...................................... ^^^^^^^^^^^^^^^^^^^^^^^^^^^^^^^^^^^^^^^^^^^^^^^^^^^^^^^^^^^^^^^^^^^^













댓글목록

AAAO님의 댓글

AAAO 작성일

피아노로 듣는 동행 kpop 韓國歌謠  朴美淑 女王께서 매우 좋아 하는 곡입니다^^-

사랑love님의 댓글

사랑love 작성일

교회홈피에 오늘에야 가입을하여 이제야 멋진 장로님의 작품을 감상합니다.더불어 맘의
안정을 주는 최성수가부른 동행도 함께~~  장로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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