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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경의 Photo Essay

해운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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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장로 작성일17-01-31 10:19 조회1,5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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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 해변은 변함없이 수 많은 사람들과 붉은부리 갈매기로 혼잡스럽다. 던져진 새우깡을 서로 먼저 먹으려 날아든 갈매 기들로 소란스러운 것이다. 갈매기 넘어 파란 바다 수평선이 시원스럽게 경계를 짓고 연인들 친구들 가족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거닐고 때론 혼자 슬쓸히 걷는 사람들도 간간히 눈에 띤다. 새해 첫날에 잠시 시간을 내어 찾은 해변가이다.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늘 그렇듯 아쉬움과 회한이 밀려들고 알게 모르게 게을렀던 일상이 미련으로 남는다.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은 눈이 녹기를 기다리지 않고, 눈이 쌓여 있어도 눈을 밟아가며 길을 나선다고 한다. 새로운 꿈은 지금 시작되었고, 시간은 기다림이 없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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